Q.A 세 번째! 영화과 입시 학원 / 실기 과외 꼭 다녀야 하나요?
오늘도 어김없이 전국의 영화과 / 영화영상학과 입시를 위해 고군분투하고 있는 365 필름지 기입니다.
제 포스팅을 읽고 조금이라도 궁금증이 생기고 의욕이 생긴다면 주저말고 바로 연락 주세요!
상담은 무한제로 무료~!!
전국의 영화과 / 영화영상학과 학생들이 꿈을 이루는 그날까지 365 films가 함께 합니다!
오늘은 입시 Q.A 그 세 번째 시간
영화과 입시 학원 / 실기 과외 꼭 다녀야 하나요?
이 주제는 매해마다 회자되는 질문이기도 한데요~
오늘 자세하게 한번 포스팅해보도록 하겠습니다.
2021학년도 입시 때문에 고민이 많은 예비 고3 학생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라며
오늘도 영화과/ 영화영상학과 입시 Q.A 시작하겠습니다!
*오늘은 긴~~ 글입니다. 각오하고 꼼꼼히 읽어보시길 바랍니다. 분명 도움이 될 것입니다!!!*
Q.A 세 번째! 영화과 입시 학원 / 실기 과외 꼭 다녀야 하나요?
여러분은 영화과/ 영화영상학과에 왜 가고 싶은가요?
영화과에 왜 가고 싶은가요?
영화가 정말 하고 싶은가요?
.
.
.
365 films는 오프라인 상담을 하면 상담을 약 30분 이상을 진행합니다.
이유는 마주하고 상담을 해보면 친구도, 저희도 서로가 맞는지 안 맞는지 알게 됩니다.
그리고 수업을 진행해보면 솔직히 50% 이상 보입니다.
이 친구가 영화과 입시에 성공할 수 있을지 없을지에 대해서.
마치 수업시간에 선생님들이 뒤돌아 서 계시면서 선생님은 뒤에도 눈이 달렸다, 다 보인다!!
그런 것처럼요!
사실 준비가 되어 있는 친구는 그냥 혼자 해도 충분합니다. 그리고 그런 친구들은 그냥 돌려보내기도 합니다.
그냥 이렇게 이렇게 하면 좋을 거라고 몇 마디 보태주면 알아서 잘해나갈 친구들이기 때문입니다.
하. 지. 만. 대부분은 그렇지 못하죠.
반대로 아무리 해도 안될 것 같은 친구들도 돌려보냅니다.
유튜브 스타가 되고 싶어서, 그냥 재밌어 보여서, 공부 안 해도 될 거 같아서,
성적 7등급, 8등급인데 대학은 가고 싶어서 등등 가벼운 이유들로 접근하곤 하죠.
사실 이런 계기로 인해서 영화감독 혹은 영화과에 대한 흥미를 가지는 건 전혀 문제가 되지 않습니다.
처음엔 별생각 없었지만 이 일에 정말 매력을 느끼고 꼭 하고 싶어 질 수도 있으니까요.
(모든 친구들은 잘할 수 있는 잠재력을 가지고 있으니까요!!!)
하지만 문제는 지금부터입니다.
그렇게 가볍게 온 친구들 중 일부 친구들은 정말로 내가 왜 이걸 하고 싶은지에 대해 고민을 안 합니다.
저희가 수업 시간마다 하는 질문이 있습니다.
영화과에 가고 싶니?
가 아니,
정말, 정말, 영화가 하고 싶니?
이 질문은 영화과에 가기 위해서, 더 나아가 영화감독이 되기 위해선 가장 근본적인 질문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저 질문을 통해 이유를 찾으려고 하는 찾는 친구들도 있고,
결국 답하지 못하는 친구들도 있습니다. 그런 친구들은 다른 길을 권합니다.
영화가 너무 좋고, 하고 싶고, 만들고 싶고 가슴이 뛰다가도 실제로 경험하다 보면 빛을 잃기 너무 쉽고,
지치기 마련인데 그 계기조차 미미하고, 심지어 없다면 이 험난한(?) 영화판, 입시판 버티기가 너무나 힘들어요.
자, 결론은 벌써 나왔습니다.
학원/ 과외를 받는 이유는, 단순히 기술을 배우고 방법을 배우 고를 떠나
인간적인 고찰을 함께 하는 데 있다고 생각합니다.
혼자 추상적인 고민들로 아무리 머리 싸매고 있는다 해도, 해결되지 않는 질문들을 함께 고민하고,
해결해 나가면서 자연스레 영화과 / 영화영상학과 합격이라는 타이틀을 얻게 되고,
훌륭한 영화인으로 성장하게 된다고 믿습니다.
이제까지 그래 왔으니까요!
그래서 저희는 결정했습니다.
저 답 없는 고민이지만 끊임없이 고민하고 찾으려고 하는 친구들과 함께 하기로.
그런 친구들과 함께하면 작게나마 승산이 생기니까요.
위와 같은 마음이 있는 친구라면 저희에게 도움을 받아 좋은 결과를 낼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저희는 돈을 받고 가르치지만, 돈을 떠나 누군가의 꿈을 이루기 위해 도와준다, 그리고 함께 한다고 생각해요.
그 일이 생각보다 쉽지 않지만, 사명감을 가지고, 의미를 찾으며 하다 보니 무척이나 보람차고 행복하더라고요.
그것이 10년 가까이 레슨을 진행할 수 있는 원동력이 되기도 하였고요.
365 films는 이제까지 내신/수능 5,6등급 나오는 친구들도 좋은 학교에 합격할 수 있도록 도왔습니다.
그 친구들의 가장 공통적인 특징은 학교 공부와는 별개로,
자기가 하고자 하는 의지가 강했고, 저희가 시키는 대로 그 이상을 의심하지 않고 믿고
끝까지 따라와 줬다는 점입니다.
이 친구들보다 공부도 잘하고 더 재능 있어 보이는 친구들도 있었지요.
하지만 이것저것 재고, 중간에 포기하던 친구들의 결과는 좋지 않았습니다.
요즘 정보가 넘치는 시대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혼자 하든, 레슨을 하든지 방법은 상관없습니다.
가장 중요한 건, 자기 자신입니다. 포기하지 않고 끝까지 하시면 됩니다.
저희는 이런 마음이 있는 친구들을 책임지고 도와줄 자신이 있습니다.
입시를 넘어서 영화에 필요한 자세와 지식, 글쓰기뿐 아니라 기초 생활 습관까지 잡아주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그게 저희가 잘할 수 있는 일이고, 필요한 이유이니까요.
사실 입시 준비하는 기간 본인의 인생과 비교해 봤을 때 너무 짧아요. 채 1년이 될까 말 까죠.
그런 기간 동안 본인을 위해 투자하는 일, 어렵지만 한 번 해볼 만하지 않나요?
오늘은 어려운 주제를 포스팅하다 보니 글이 길어졌습니다.
긴 글, 읽어줘서 감사합니다. 이 글을 다 읽고 마음이 동한다면,
합격 50% 에 가까운 친굽니다. 그러니 고민 말고 365 films로 연락 주세요.
그리고 꿈을 이루는데 함께 해봐요!!!
365 films는 꿈을 가지고 장난치지 않습니다.
영화과 과외 영화 연출 개인과외 영화과 입시학원 NO.1 365films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