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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5films?/합격후기

2022학년도 정시 숭실대학교 예술창작학부 영화예술전공 연출 최초 합격 신 O 하 합격후기 ( 강원도 속초 재수생 )

by 365films 2022. 2. 11.

2022학년도 정시 숭실대학교 예술창작학부 영화예술전공 연출 

최초 합격 신 O 하 합격후기 ( 강원도 속초 재수생 ) 

 

 

2022학년도 정시 숭실대학교 예술창작학부 영화예술전공 연출 최초 합격

신 O 하 ( 강원도 속초 재수생 ) 합격후기입니다.

약 50일을 남기고 왔던 친구이지만, 짧은 시간 선생님들의 강한 믿음과 본인에 대한 확신을 가지고 임한 결과 가장 원했던 숭실대 영화과에 합격할 수 있었습니다.

'얼마나 준비하느냐 보다, 어떻게 준비하느냐가 중요하다' 는 것을 다시 한번 확인시켜줬던 친구입니다.

강원도에 폭설 주의보가 내렸던 날에도 수업에 빠지지 않고 성실히 수업에 참여했던

절심함과 성실함을 가지고 즐거운 학교생활하길 바랍니다~!

 

2022학년도 숭실대학교 예술창작학부 영화예술 연출 전공

경쟁률 18.32 : 1

신 O 하 ( 강원도 속초 재수생 )

365films는 오로지 영화과 영화영상학과 실기만 전문으로 하는 소수 정예 과외입니다.

학생 개인의 장점을 살린 실기 준비로 한 명 한 명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수업합니다.

서울 7호선 논현역 3번 출구 5분 거리 오프라인 대면 전용 레슨실이 위치해 있으며,

지방에 거주하는 친구들을 위해 코로나 이전부터 온라인 비대면 수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제주도, 부산, 울산, 대구, 대전, 세종, 강원도, 광주 등 전국에서 찾는 365films 온라인 수업

숭실대 영화예술 연출 전공 영화과 실기 준비 및 입시상담

전화 문자 010.6831.6488

카카오톡 365films


 

2022학년도 정시 숭실대학교 예술창작학부 영화예술전공 연출 최초 합격

신 O 하 합격후기 ( 강원도 속초 재수생 )

숭실대 영화예술학과 연출 합격후기 

▶▶2023학년도 숭실대학교 영화예술 연출 전공 입시 계획안

 

2022학년도 정시 숭실대학교 예술창작학부 영화예술전공 연출 최초 합격 신 O 하 합격후기 ( 강원도 속초 재수생 )

후기를 쓰기전에 지도해주신 선생님들께 감사인사 올립니다
진짜 선생님들 덕분에 합격한 것 같습니다.

저는 공부를 좋아하지 않았던 학생입니다.

첫번째로 공부의 필요성을 못 느꼈었고 두번째로 좋아하지도 않는 일을 성실히 해야한다는것에 큰 반감이 있었습니다. 그럼에도 영화영상학과를 가고 싶다는 마음이 있었고 그래서 영화동아리에서 활동하고 학생부에도 장례희망칸엔
항상 영화감독을 써서 제출하였었습니다.하지만 여전히 공부는 하지 않았죠.

고등학교 3학년에 올라가서 학생부를 보니 내신은 바닥이고 학생부도 그다지 좋지 못한 자신의 현재 상태를 알수 있었습니다.
이러다 가고 싶던 영화과, 아니 어느 대학에도 못갈 것 같겠다 생각한 저는 하기 싫던 공부를 하기 시작합니다.
하지만 수능의 벽은 높았고 첫번째 실패를 경험합니다.

준비시간이 짧았으니 한번 더하면 되겠지라고 생각하고 재수를 결심한 저는 체계적이고 확실한 학습목표를 잡고 공부를 다시 시작… 했어야 하지만 집에서 독서실과 도서관을 병행하며 독학재수를 하면서 혼자서 공부를 하니까 공부량은 몇 주 간격으로 왔다갔다했고 결국 수능이 30일정도 남은 마무리 시점에서 벼락치기로 정리를 마친 뒤에 수능을 다시 봅니다.

한달뒤 저는 두번째 실패를 경험합니다. 당연히 점수가 잘나올리 없었지만 수능 3일전 본 모의고사보다 훨씬 낮은 성적표를 받은 것입니다.

여기서 저는 고민을 했습니다, 재수학원을 다니며 3수를 하거나 내가 고등학교때 가고 싶었던 영화과.

그래 영화과 실기전형을 도전해보자.

이때 당시가 12월초중순 이였습니다. 영화과 입시 시작까지 1달도 안 남은 시점이었고 항상 뭐든 늦게 시작하는 느낌이 있었지만 하고자 하는 마음만 있으면 된다고 생각했습니다.
이번 실기(시험) 은 계획을 세우고 이끌어줄 선생님이 절실하다고 생각한 저는 영화과 입시학원들을 찾아봅니다. 그러다 365필름 학원을 알게 되었고 전화로 입시 상담을 받았습니다.
한달이 조금 넘는 정말 짧은 시간이었지만 아예 백지상태여도 할수 있다고 답변해준 선생님의 말을 듣고 바로 학원을 다니기로 결심합니다.

학원을 다니며

나는 아예 백지상태는 아니라고 생각하고 학원에 온 저는 자만했었고 학원에서 수업을 들으며 쓴 소리를 많이 들었습니다.
영화가 좋다고 영화일을 하고싶다고 영화과에 지원하려 학원에 온 학생이지만 영화에 대해서 1도 모르는 느낌을 받았었습니다. 여기서 단순 입시,실기 수업 뿐만 아닌 왜 내가 영화과에 진학하고 싶은지, 영화란 무엇인지, 내가 어떤 성향이고 성격의 사람인지에 대한 것도 종합적으로 알아 갈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한달 남짓 학원을 다녔었는데 제가 적응을 잘 못하는 성격이지만 선생님이 마치 몇년을 본 사람처럼 편하게 대해 주셔서 지방에서 먼길 학원 다니면서도 금방 적응을 했던 것 같습니다.

수업을 들으며

일단 글을 써본 경험이 없어 글쓰기에 자신이 없었고, 첫날에 옆 학생들이 선생님이 소재를 주자마자 바로 글쓰기에 임하는 모습을 보고 나도 저렇게 할수 있을까 란 생각이 들었습니다.
과제는 같은 주제로 여러 명이 같이 써온 글을 보고 피드백을 받는 형식이었는데 정말 어디 보여주기 부끄러운 글쓰기 실력이었지만 다른 학생들과 같이 보며 피드백을 받고 글을 쓰면서 내가 쓰는 글이 점점 나아지는 모습을 볼수 있었고, (다른 학생들과 같이 보고 피드백을 받는다는 부분에서 내가 쓴 글을 부끄럽지 않은 수준으로 쓸려고 노력했던 것 같습니다.)
소재가 참신하다는 선생님의 칭찬과, 세부적인 내용이 부족하다는 지적을 동시에 받으며 학원에서 내가 쓴 글을 여러 번 다시 읽고 고쳐 쓰며 뼈대가 없는 찰흙 같던 초기에 쓰던 글이 나름 뼈대가 있는 건물 형태의 글로 완성되는 모습을 보며 조금씩 글쓰기에 자신감이 생겼습니다.

특히 문쌤의 직설적이고 뼈를 때리는 직구질문에 대답하지 못하고 얼타는 경험이 잦아서, 글을 어떻게 쓰면 문쌤의 이런 질문을 피할 수 있을까 생각하며 글을 쓰니 상당히 글이 나아졌던 경험이 기억에 남습니다. (이렇게 쓴 글에서도 문쌤의 직구질문은 날아오더라구요…)
그리고 저는 자신의 이야기를 쓰기를 상당히 부끄러워하고 어려워했습니다. 하지만 각자 자신의 이야기들을 재밌게 풀어나가고 즐거운 분위기로 진행되는 365필름의 수업시간에선 이상하게 자신의 이야기를 재미있고 솔직하게 풀어나갈 수 있었습니다.
이런 경험들이 모이다 보니 어느새 글로 자신의 이야기를 쓸 수 있어진 저를 발견했습니다.
덕분에 자신의 이야기를 하는 면접에서 자신감을 가지고 면접도 볼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마지막으로

정말 아는게 하나도 없었어서 여러 질문으로 답답하게 해드린 적이 많았던 것 같은데 최선을 다해서 답변해주시고 수업해주신 선생님들께 다시한번 감사인사 올립니다.
합격이라는 좋은 소식으로 다시 인사드릴수 있어서 행복해요
나중에 학교가면 꼭 다시 학원 찾아뵐게요!
항상 건강하시고 코로나 조심하세요 선생님들!

#숭실대영화예술연출입시 #영화과실기준비 #영화과재수학원 NO.1 365film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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