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영화과&영화영상학과 입시정보/입시TIP!

영화과 입시 준비생이 방학 동안 봐야 할 영화 추천 2- 씨네 21 선정 BEST OF 2021: 한국 영화 BEST 5

by 365films 2021. 12. 29.

영화과 입시 준비생이 방학 동안 봐야 할 영화 추천 2- 씨네 21 선정 BEST OF 2021: 한국 영화 BEST 5

 

안녕하세요 365필름지기입니다.

많은 영화과 영화영상학과에서 수시모집에서 많은 인원을 선발하고 있습니다.

실기 준비를 언제 해야 할지 모른다면, 되도록 빨리 시작하길 바랍니다!

365films는 온라인 비대면 수업, 오프라인 대면 수업까지 다양한 수업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입시상담은 언제나 환영!

전화 문자 010.6831.6488

카카오톡 365films

2023 영화과 영화영상학과 합격하기!

▼▼▼​

https://365films.tistory.com/376?category=1077275

 

[영화과 입시]2023학년도 영화과 영화영상학과 합격생 되기_ 생기부 관리, 실기 준비 겨울방학 부

[영화과 입시]2023학년도 영화과 영화영상학과 합격생 되기_ 생기부 관리, 실기 준비 겨울방학부터 바로 시작하자! ​ 들어가기 전.... ​ 365films는 여느 대형 학원이나 과외처럼 돈 주고 광고를 하

365films.tistory.com

오늘은 영화과 입시 준비생이 방학 동안 봐야 할 영화 추천 두번째 시간으로,

씨네 21 선정 BEST OF 2021: 한국 영화 BEST 5를 준비했습니다.

영화과 입시를 준비하면서 어떤 영화를 어떻게부터 봐야 할지 막막했던 친구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랍니다!

많은 영화를 봐야 취향이 생긴다!! 잊지 마세요!!

씨네21은 한국 유일 영화잡지로, 영화과 입시를 준비하는 친구들은 필히 구독하시어

영화계 이야기와 시사상식 정보를 얻길 바랍니다~!

씨네 21 선정 BEST OF 2021: 한국 영화 BEST 5 시작하겠습니다!

 


영화과 입시 준비생이 방학 동안 봐야 할 영화 추천 2- 씨네 21 선정 BEST OF 2021: 한국 영화 BEST 5

1위 <당신얼굴 앞에서> 

홍상수 감독은 올해 두편의 영화를 극장에 걸었고, 나란히 1, 2위에 뽑혔다. 왜 또 홍상수인가에 대한 질문의 답은 간단하다. 홍상수이기 때문에 뽑힌 게 아니다. 좋은 영화 두편을 뽑고 보니 그저 홍상수 감독의 영화였을 뿐이다. 영화산업이 급격한 변화와 부침을 겪고 있는 와중에 오직 홍상수만이 초연하게 자신의 작업을 이어나가고 있는 것도 이유 중 하나일 것이다. 홍상수는 자신만의 길과 시간이 따로 존재하는 것처럼 뚜벅뚜벅 나아가는 중이다. 아니, 정확히는 현재를 산다. 그는 한번도 비슷한 영화를 만든 적이 없다. 홍상수의 영화는 언제나 지금 이 순간에 대한 반응이다. <밤의 해변에서 혼자> 이후 그의 영화 언저리에 죽음에 대한 실루엣이 드리워지기 시작한 것도 이와 무관하지 않을 것이다. 가장 근작인 <당신얼굴 앞에서>에서 홍상수는 또 한 차례 자신의 현재를 증명했다. <당신얼굴 앞에서>는 “유쾌하고 우울하며, 기이하고 심오하다”(이지현).
 
 
 
                                                                                  2위 <인트로덕션>
 
어쩌면 최고의 홍상수 영화는 언제나 최근작일지도 모르겠다. 근소한 차이로 1위를 내준 <인트로덕션>은 <당신얼굴 앞에서>에 비해서 좀더 익숙하고 정갈하다. 물론 그렇다고 반복되는 스타일이라는 말은 전혀 아니다. 오히려 <인트로덕션>은 변화를 향한 기운으로 충만한, 문을 두드리는 영화다. 새로운 출발을 직접 응축한 듯한 “제목이 주는 시작의 느낌과 다르게, 지속적으로 씁쓸하고 쓸쓸”(이지현)하다. “흑백영화라기보다 차라리 흑에서 시작해서 백(白)에 가까워지려는” (오진우) 어떤 충동, 죽음의 그림자에 대한 이 영화는 “간결한 화법으로, 간신히 유지되는 것들에 관해 생각”(이보라)하게끔 유도한다


 

3위 <모가디슈>

 

 

올해 유일하게 제자리를 지켜준 한국 상업영화다. 그것만으로도 <모가디슈>는 제 몫을 다했다. “볼만한 대중영화가 극히 드물었던 올해, 단연 돋보인다. 여기에는 부활한 류승완에 대한 지지도 포함된다” (이용철), “올해 장르영화의 승자. 기대만큼 흥미롭고 적당히 익숙하다. 여전히 류승완의 행보에 실패가 없다는 걸 <모가디슈>가 보여준다”(이지현)는 것처럼 평자들의 지지도 대부분 <모가디슈>의 상업적 성취에 주목했다. “독보적인 액션 시퀀스와 이국적인 로케이션의 매력, 군더더기 없는 연출이 돋보이는 <모가디슈>는 대작이 사라진 자리, 한국 블록버스터영화의 매력을 다시금 관객에게 일깨워준 유의미한 작품”(장영엽)이다.

 

 

4위 <휴가>

 

 

<휴가>는 “힘주어 말하지 않고도 진심을 전달하는 미더운 영화”(박정원)다. 이란희 감독의 장편 데뷔작 <휴가>는 소박한 형식에 진정성 있는 시선으로 “한국 노동영화의 새로운 지평을 열었다”(홍은애). “오랜 시간을 두고 노동자들을 관찰하고 함께 생활한 이란희 감독의 <휴가>는 노동자의 밥 먹는 행위와 가족과 보내는 일상을 통해 기존 노동영화에 없던 새로운 일면을 보여준다.”(임수연) 단편 <천막>에서 미처 다하지 못한 이야기를 장편으로 확장시킨 이 영화는 “당장이라도 고장날 것 같은, 무너진대도 하등 이상할 것이 없는 불안하고 안타까운 일상을 보내야 하는 해고 노동자들의 삶을 사려 깊게 들여다본다”(김현수).

 

 
 

5위 <겨울밤에>

 

 

장우진 감독은 “한국영화계에서 시공간을 가장 흥미롭게 다루는 작가”(장영엽) 중 한 사람이다. “2020년 12월10일 개봉작이지만 2021년이 가도록 이 작품 이상으로 매혹적인 한국영화를 만나지 못한 것 같다”(남선우)는 고백에서 <겨울밤에>가 남기는 여운의 위력을 엿볼 수 있다. “실제의 장소에서 마치 어디에도 존재하지 않을 것만 같은 장소성을 뽑아내는 밤의 제의”(김소희)와도 같은 이 영화는 “사람과 자연, 과거와 현재, 현실과 환상이 맨살을 맞대고 서로를 비추는 올해의 로드무비”(김소미)라 부르기에 손색이 없다.

 


#영화과입시준비 #영화연출학원 #영화과과외 NO.1 365films

 
 

댓글